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에티하드항공은 글로벌 온라인 캠페인, '#EtihadSuggests(에티하드서제스트)'를 통해, SN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행팁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소비자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상에서 에티하드항공에게 휴가 관련 질문을 하면 에티하드항공의 온라인 커뮤니티 전담팀이 모든 질문에 대한 10분 내 답변을 목표로, 꼭 가 보아야 할 여행지와 우수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티하드서제스트 캠페인은 일주일 동안 24시간 체계로 진행되며, 영어와 아랍어로 맞춤형 여행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티하드항공의 CCO,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는 "에티하드항공의 소셜 미디어 채널은 전 세계적으로 팔로워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팔로워들이 에티하드항공의 여행 관련 정보나 팁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왔다."며 "에티하드서제스트 캠페인은 에티하드항공과 에티하드 홀리데이(Etihad Holidays)에서 선별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볼 만한 여행지 및 체류 기간 동안 즐길 거리, 놓쳐서는 안 되는 관광지들을 소개한다. 일반 대중 대상이었던 그간의 게시물과 달리, 개별 사용자들 위한 맞춤형 여행 정보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여행계획이 구체화되면, 에티하드 홀리데이가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