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정부, 자리 지키기 급급한 공무원 퇴출 추진한다
2014-04-22 09:2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자기 자리 지키기에만 급급한 공무원을 퇴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2일 정부는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 영상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책임을 회피하거나 의무를 다하지 앟는 공무원을 퇴출하는 등 사고 수습 및 유사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한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적한 내용을 18개 항목으로 분류, 부처별로 과제를 부여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