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쉰, 황효명 주연 ‘살교여인최호명’…올해 최고 기대작
2014-04-22 16:45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인기스타 저우쉰(周迅),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살교여인최호명(撒嬌女人最好命)’이 ‘올해 최고의 기대되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여겨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화사 21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영화의 제작사 측은 영화포스터 공개와 함께 음력 7월 7일 칠석날( 8월 2일)에 중국 내륙을 비롯해 홍콩, 대만 등지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소식에 따르면 저우쉰과 황효명은 ‘풍성(風聲)’ 이후 이 영화로 재차 연기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극중 각각 여장부 스타일의 여성과 애교만점의 소심한 남성을 열연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