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오늘도 내 아이의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2014-04-20 20:02 세월호 침몰 (진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20일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군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세월호 여객선 실종자 가족들의 핸드폰이 충전되고 있다. 지난 16일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58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44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문송천의 디지털 산책] 당신의 초상권은 안전하십니까? (취재)코리아리더스포럼 , '국제안전도시로 가는길'로 포럼개최 [이태원 참사] '닮은꼴 참사' 판례 찾아보니...법조계 "손해배상 가능" [이태원 참사] CNN·BBC·NHK 등 외신들 긴급보도…"세월호 이후 최대 참사" 윤재옥 "野, 괴담으로 국론 분열시켜...커다란 사회적 비용 초래" leehs85@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