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새누리, 유한식 '폭탄주 술자리' 논란 윤리위 소집
2014-04-20 12:05
오늘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서 회의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새누리당은 20일 6·4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로 선출된 유한식 현 시장의 이른바 '폭탄주 술자리' 논란과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한다.
당 윤리위원장인 경대수 의원을 비롯해 윤리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유 시장의 술자리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 시장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던 지난 18일 밤 세종시 조치원읍 모 식당에서 청년당원들과 폭탄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제보가 접수되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즉각 당 윤리위원회 회부를 지시했고, 당 사무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진상조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 측은 "저녁 자리에 참석했지만 여객선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애도기간이라 술을 마시지 않고 식사만 끝내고 곧바로 나왔다"고 해명하고 있다.
당 윤리위원장인 경대수 의원을 비롯해 윤리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유 시장의 술자리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 시장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던 지난 18일 밤 세종시 조치원읍 모 식당에서 청년당원들과 폭탄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제보가 접수되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즉각 당 윤리위원회 회부를 지시했고, 당 사무처 직원들이 현장에서 진상조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 측은 "저녁 자리에 참석했지만 여객선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애도기간이라 술을 마시지 않고 식사만 끝내고 곧바로 나왔다"고 해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