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꼭 살아서 만나자'

2014-04-19 16:39

세월호 침몰

 (진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16일 오후 전라남도 진도군 팽목항에 세월호 실종자 친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한편, 지난 16일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72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