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꼭 살아서 만나자' 2014-04-19 16:39 세월호 침몰 (진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16일 오후 전라남도 진도군 팽목항에 세월호 실종자 친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한편, 지난 16일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72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김낭기 칼럼] 인파 관리 중요성 보여준 이태원 참사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2·4대책 후 기세 꺾인 서울아파트 값…상승폭은 줄었는데 外 [전문] 文대통령 “2025년까지 간부 관사 8만3000세대·숙소 11만3000실 확보” '대한'(大寒) 겨울 바다에 뛰어든 해군 SSU 90인...'바다 조난자 생존율 높인다' [이태원 참사] CNN·BBC·NHK 등 외신들 긴급보도…"세월호 이후 최대 참사" leehs85@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