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 볼프강 뒤르하이머 신임 회장 선임
2014-04-18 10:09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폭스바겐 그룹의 벤틀리모터스가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ürheimerㆍ55ㆍ사진)를 벤틀리 모터스의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고 벤들리모터스 코리아는 18일 밝혔다.
현재 폭스바겐 그룹의 모터스포츠 분야를 맡고있는 뒤르하이머 박사는 2014년 6월 1일부터 벤틀리 모터스(Bentley Motors Ltd)의 회장 및 CEO 직을 수행하게 된다.
벤틀리모터스의 현 회장인 볼프강 슈라이버(Wolfgang Schreiber, 56세)은 영전해 폭스바겐 그룹 내 주요 직책을 맡게될 예정이다.
뒤르하이머 회장은 벤틀리 및 부가티 브랜드를 이끌게 되며, 동시에 폭스바겐 그룹의 미국 및 중국 시장을 위한 폭스바겐 그룹 위원회의 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