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CJ E&M 방송 일정 전면 변경

2014-04-17 16:49

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채널 프로그램 CJ E&M이 진도 여객선 침몰로 인해 방송 일정을 전면 병경했다.

CJ E&M은 17일 "금일부터 20일까지 주요 프로그램을 결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이었던 tvN '현장 토크쇼-택시'와 '근대 가요사 방자전', 시트콤 '감자별', 19일 방송될 '노래로 응답하라 응급남녀', 'SNL 코리아5', 20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가 결방한다. 결방한 프로그램을 대신해 '리틀빅 히어로' 및 드라마로 대체 편성된다.

Mnet은 17일 오후 방송될 '엠카운트다운 비긴즈' '엠카운트다운'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의 결방을 결정했다. 현재 대체 편성을 논의 중이다.

올리브 채널은 17일 방송될 계획이었던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 '노오븐 디저트', 20일 방송될 '맛있는 19'도 결방하며 19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마스터셰프 코리아3'도 연기된다.

XTM은 '더 벙커3', 수퍼액션 'UFC 베우둠 Vs 브라운 생중계', 투니버스 '난감스쿨2'도 결방하며 영화 채널 OCN과 채널 CGV에서는 재난 영화를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CJ E&M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함께하는 뜻에서 결방을 하기로 했다"며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