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39세 생일날 프로포즈 받아 '함박 웃음'
2014-04-17 15:29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여신 서기(舒淇·수치)가 16일 39세 생일을 맞이해 절친들로부터 축하 세례를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서기는 펑위옌(彭于晏), 비비안수 등 절친들로부터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고는 너무 기뻐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16일 보도했다.
펑위옌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서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가장 착하고 마음이 따뜻한 내 마음 속 여신이여(물론 가끔, 아주 가끔 무섭게 성질을 부릴 때도 있지만), 건강하고 항상 아름답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소식에 따르면 서기의 애인 펑더룬(馮德倫)은 공개적으로 생일 축하메시지를 전하지 않았지만 생일날 서기에게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는 마지막 30대를 보내는 생일에 절친들의 축하세례는 물론 애인에게서 프로포즈도 받아 그야말로 “행복만점”의 생일을 맞이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