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양주시 회천3동 어울림 벼룩시장이 오는 20일 11시 봉우공원에서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어울림 벼룩시장은 나눔과 재활용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제고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어울림 벼룩시장 개장행사에는 방송댄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및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벼룩시장의 개장을 화려하게 알릴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돗자리를 챙겨서 행사 당일 11시 이후 접수대에 신분증이나 학생증을 맡기고 번호표를 교부받아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고 가져온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벼룩시장 당일 현장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천3동 주민센터 031-8082-7826나 회천3동 주민자치센터 031-8082-4136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