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장애인 특별보좌관 아시아 방문

2014-04-17 03:25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쥬디스 휴만 장애인 특별보좌관이 중국과 베트남을 방문한다.

미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휴만 특별보좌관이 오는 18~26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광조우, 그리고 26~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휴만 특별보좌관은 중국과 베트남의 정부관료들과 만남을 갖고 장애인 복지 관련 현안문제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에 논의될 이슈로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안정되고 생산성있는 고용문제,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장치 마련 등이다.

휴만 보좌관은 특히 미국에서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장애 복지 프로그램에서 얻어진 경험을 중국과 베트남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국무부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