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2014-04-16 15:27
93개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15팀 지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성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복지관 등 81개 기관에 93개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15팀 운영 예산을 합해 총 2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교육청을 중심으로 총 81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성인들의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에 관심있는 장애성인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교육청안내→조직안내→평생교육과 부서업무방 이나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everlearning.sen.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방두현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소외계층인 장애성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이를 통해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우리교육청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