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공립 특수학교 3개교-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2014-04-15 23:22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자립도모를 위한 협약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가원학교(교장 배상현)는 15일 오후 3시 교내 시청각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도모를 위해 대전혜광학교, 대전맹학교가 참석한 가운데 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공립특수학교 3개교와 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협동조합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전 시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개발 및 홍보, 학생들의 직업체험 및 실습의 기회를 확대하며 교직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에어세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가원학교 배상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리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지도와 직업교육 실습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의 직업능력 증진과 사회진출을 도모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