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준,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
2014-04-15 21:37
국회분회 이전과 조치원전통시장 관광시장으로 육성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조치원에서 태어난 토박이 유환준 세종시 의회의장 겸 시의원 예비후보는 “충남도의회 부의장을 거쳐 현재 세종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청와대 제2집무실 및 국회분원 이전과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를 세종시로 이전토록 全力을 다 하겠다”며 “특히 1선거구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는 그를 15일 만나 선거공약 등을 상세히 알아봤다.
▶재출마 동기 및 선거공약에 대해 “여성생활개선회 이미자 중앙회장을 설득, 여성생활 중앙회관을 세종시에 건립토록 합의본바와 같이 굵직한 사업을 추진, 지역발전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며 “선거공약은, *조치원역세권 활성화 *수도권전철 조기착공 *조치원역 환승통로 사업 *세종비즈니스센터 건립 *강원연탄 이전 *조치원전통시장 문화관광시장으로 육성 *원도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제1선거구를 적극 개발해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생철학 또는 정치철학에 대해선 “저는 평소 ‘인본정치(人本政治)’의 철학적 격언을 좋아하는 편” 이라며 “이는 즉, 사람중심으로 정치하라는 뜻으로 이를 이루고자 오늘도 노력중에 있다” 며 "교동초교, 조치원중, 청주상고, 대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대학원 졸업과동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충남도의회 7,8,9대 의원으로써 부의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행정도시 원안사수 공동대표, 재향군인회 회장, 국민포장 수상과 장관표창 5회수상을 한 그는, 조치원 중학교 총동문회장, 재향군인회장, 장애인후원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한 인 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