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 '인간의 조건' 합류… "17일 첫 녹화"

2014-04-15 15:51

조우종 아나운서 '인간의 조건'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인간의 조건'에 합류한다.

KBS2 '인간의 조건' 측 관계자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오는 17일 녹화에 참여한다. 남자 2기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간의 조건' 남자 2기 멤버로는 조우종 아나운서를 비롯해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 등이 확정됐다.

'인간의 조건'은 한 가지 주제를 두고 7일 간의 체험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천이슬, 김민경, 김준현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