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단돈콘서트 진행… 오픈 동시 매진 예감 ‘언제 예매?’

2014-04-15 09:19

이소라 [사진 제공=포츈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지난 8일 6년만의 정규 8집 앨범 '8'로 돌아온 가수 이소라가 오는 6월 19일부터 29일까지총 8회에 걸쳐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소라 8'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소라가 '8집' 발매 이후 최초로 관객들과 만나는 공연이며 '난 별', '나 focus' 등을 비롯한 '8' 수록곡들을 최초로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기존 이소라의 앨범과는 또 다른 강렬한 밴드사운드 위주의 앨범이라 팬들 사이에서 과연 그녀가 이번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이소라의 공연은 늘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되어왔다.

발매전 악보 공개, 세계 최초 쌍방향 손글씨 뮤직 비디오 등 뜨거운 화제속에 발표된 이소라의 8집 '8'은 밴드 사운드의 음악에 이소라만의 철학적이고 진솔한 노랫말이 담긴 앨범으로, 공개된 이후 '최고의 명반', '유쾌한 반전'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이소라의 8집이 완벽한 밴드 사운드로 발표되자 6년만에 귀환한 '감성의 여왕' 이소라를 향해 TV, 라디오 등 방송, 공연과 음악 페스티벌 섭외들은 물론 올 여름 개최될 록 페스티벌들의 섭외 요청들까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소라는 6월 단독 공연 연습에만 매진하고 있기에 록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소라 콘서트는 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