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ShareLIVE ‘스타 독점’ 서비스 출시

2014-04-15 08:59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U+ShareLIVE 에서 스타들의 모습이 영상 콘텐츠를 단독 제공하는 ‘스타 독점’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인기 가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블루투스 키보드와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U+ShareLIVE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U+Box’기반의 서비스로 클라우드에 보관된 사진, 동영상 등 방대한 양의 정보 전송은 물론 U+Box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무료 VOD 등을 보면서 채팅도 할 수 있는 비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LG유플러스는 U+ShareLIVE ’스타 독점’에서 애프터스쿨의 유이, 포미닛의 현아, 오렌지 캬라멜 등 매주 새로운 인기 스타의 단독 촬영 영상을 제공하고 이를 친구들과 대화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U+ShareLIVE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U+Box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U+Box 최신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광재 LG유플러스 SNS사업팀 팀장은 “U+ShareLIVE 이용 고객들이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소비하고 공유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 공유를 이용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벤트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