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희망TV' MC 낙점…3년 만의 방송 나들이
2014-04-14 10:4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송윤아가 오랜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송윤아가 SBS '희망TV' 진행을 맡는다. 녹화에 곧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윤아 측은 "기획의도가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참여하게 됐다. 다음 달 9~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희망TV'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지난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제목을 바꾸고 새롭게 진행한 SB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