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신드롬' 이어간다…국내외 30여개 브랜드 광고 모델
2014-04-14 11:3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김수현을 향한 아시아 전역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월 큰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김수현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김수현을 향한 아시아 각국 광고계의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드라마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와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한 김수현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호감도를 더욱 높인 상황. 이는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글로벌 광고 모델 계약 체결로 이어지며 '아시아의 광고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이 밖에도 김수현은 국내 유명 기업의 중국 마케팅 활용을 위한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오지아, 뚜레쥬르, 빈폴아웃도어, 쌤소나이트, 롯데백화점 등은 국내 모델임과 동시에 중국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현지 팬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뿐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IT 관련 대표 기업, 건강 보조 식품, 구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