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황금연휴 겨냥 단 72시간 '호주·뉴질랜드' 특가 항공권 판매

2014-04-14 09:23

캐세이패시픽은 5월 황금연휴를 겨냥해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등 6개 도시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는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제공=캐세이패시픽]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캐세이패시픽은 오는 5월 황금연휴를 겨냥한 ‘호주·뉴질랜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겟어웨이 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 프로모션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 해당 프로모션의 배너를 통해서 진행된다.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등 6개 도시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는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호주 퀸즐랜드주 서핑레슨 모습[사진제공=캐세이패시픽]


이번 행사를 통해서 올 5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여행지로 출발 가능하다. 일반석 항공권은 85만10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250만원부터(2인 동반 시 1인 요금)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오클랜드 기준으로 세금 및 유류 할증료가 포함된 왕복 요금이다.(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

‘호주·뉴질랜드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석호 캐세이패시픽 영업마케팅 이사는 "캐세이패시픽은 현재 호주 내 6개 도시, 뉴질랜드 내 1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시드니로 향하는 비행기는 하루에 4편 운항할 정도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자연이 만든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대양주로 보다 편리하고 알뜰하게 여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