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여름 웨딩 고객 유치 한창

2014-04-14 07:40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7.8월 여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호텔가가 분주하다. 

◆메이필드 호텔은 여름 예식을 계획하는 신혼부부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쿨 서머 웨딩 패키지'를 선보인다.

총 6코스가 제공되는 ‘스페셜 메뉴’를 비롯해 폐백실 50% 할인, 1부 피아노 3중주 서비스, 100만원 상당 데이트 스냅 무료 촬영권이 제공된다.

특전으로 허니문 스위트 1박과 공항 샌딩 서비스, 프라이빗 파티공간 ‘Bella M’에서 에프터 파티 진행 시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웨딩 패키지는 하객 200명 이상 시 예약 가능하다. (02)2660-9200~2

◆파르나스호텔㈜이 호텔 업계 최초로 진출한 컨벤션 브랜드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은 2014 여름 웨딩 고객들을 위한 ‘미드 썸머 페스티벌’ 콘셉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그랜드 볼룸의 썸머 웨딩은 웅장한 공간감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키가 높은 가지를 이용한 플라워 데커레이션에 초점을 맞췄다.

테라스 홀에는 화이트 커튼과 꽃잎을 이용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채플형 스타일의 썸머 웨딩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월 14일 오픈한 나인트리 컨벤션은 8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 16m의 통창이 시원하게 펼쳐진 400명 규모의 테라스홀, 신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줄 신부대기실, 폐백실과 VIP 대기실 등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최신 조명 및 음향설비를 갖춘 다양한 타입의 공간이 구비돼 있다. (02)2158-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