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조 외환은행장, '소통행보' 개시
2014-04-13 06:00
영업점 직원 초청 '2014 소통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4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 소통콘서트는 지난 21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임직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행장은 2014 소통콘서트 첫 행보로 강서지역본부 영업점 전 직원 350여명을 초대해 은행 영업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장기성장 및 발전을 위한 실행방안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직원간 사기 진작 문화를 조성해 활기차고 신나는 일터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외환은행 영업점 직원들은 △외국환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연수 지원 △은행 인트라넷 내 '고객의 소리방' 신설 △이론 위주에서 벗어나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행동연수 시행 등에 대해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