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형부 감우성, 소믈리에 자격증 준비 중

2014-04-11 15:31

박은지 형부 감우성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인 박은지가 형부인 배우 감우성의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MBC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사촌 언니 강민영과 형부 감우성의 소식을 알렸다.

박은지는 “형부 감우성은 요즘 소믈리에 자격증을 따는 중”이라며, “와인에 조예가 깊어서 그쪽 분야로 심도 있게 공부하고 있다”고 감우성의 근황을 전했다.

또 박은지는 “형부인 감우성이 연기 조언을 많이 해준다”면서 “감우성이 ‘나에게 연기 교습받았다고 제발 말하지 마’라고 농담 삼아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는 감우성이라는 그림자가 든든하다”며 형부 감우성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박은지는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이순재의 약혼녀 유라 역을 맡았다.

내달 2일 방송 예정인 ‘꽃할배 수사대’는 70대 노인의 몸으로 변한 20대 경찰들이 자신의 원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은지 외에 이순재, 변희봉, 김희철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