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정기고 먹여 살린 상도동 25년 전통 ‘ㄱ’ 족발집, “줄서서 먹어”
2014-04-11 09:22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가수 정기고가 유명 족발집 아들…정기고 족발집 물려 받을까 심각하게 고민
가수 정기고가 유명 족발집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기고는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부모님의 족발집 덕분에 무명시절에도 힘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기고는 '썸' 히트 이전까지만 해도 대중적 인지도가 없어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가업인 족발집을 물려 받을까하고 심각하게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정기고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해피투게더'에서 만나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정기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야 족발집’은 서울 상도동에서 25년째 운영되고 있다며 “줄을 서서 먹고들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