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남편 백종원 끝까지 지켰다"
2014-04-10 10:11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전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9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아기를 출산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이에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산후조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모든 출산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 씨는 과묵히 말을 아끼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일가 친척과 지인들의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1월 15세 연상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