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하노버 메세 2014'서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 소개
2014-04-09 09:38
이달 15일 미국 시카고 IEEE전시회 참가
LS산전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총 13부스(117㎡)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한 LS산전은 ‘통합 솔루션&글로벌 LS산전(Integrated Solution & Global LSIS)’이라는 콘셉트로 △톰슨로이터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소개 △이노베이티브 솔루션(Innovative Solution) △인프라 솔루션(Infrastructure Solution) △인텔리전스 솔루션(Intelligence Solution) 등 4개 공간을 마련하고 글로벌 전력·자동화·그린 비즈니스 분야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노베이티브 솔루션 존에서는 스마트미터부터 배전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과 함께 차세대 전력 송전 기술인 고압직류송전(HVDC) 핵심 제품과 제주 HVDC 실증단지 현황, 대용량 전력저장장치(EES)를 선보였다.
인프라 솔루션 존은 비유럽권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수주에 성공한 이라크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변전소와 배전제어센터(DCC) 구축 사업 등 해외 시장에서 진행되는 사업 레퍼런스와 솔루션을 소개해 글로벌 역량을 적극 홍보했다.
LS산전 관계자는 “하노버 전시회는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 사업 경쟁력의 ‘각축장’”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해외 고객들에게 LS산전이 전력, 자동화 사업은 물론 그린 비즈니스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임을 확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오는 15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전시회에도 참가해 LS산전의 송배전 분야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거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