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관용 경북지사 예비후보 관련 의혹 문제 없어"
2014-04-08 14:36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경북지사 예비후보인 권오을·박승호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김관용 예비후보와 관련해 제기한 여러 의혹 제기에 대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공천위는 새누리당 경북지사 후보를 확정하는 경선 일정도 당초 예정일인 13일에 그대로 열기로 했다.
공천위 산하 클린공천감시단은 김관용 예비후보에 대해 제기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석사논문 표절 의혹, 측근 인사의 뇌물 비리 등 도덕성 검증 요구에 대해 심의한 결과 “김 후보자가 공천부적격자로 볼 만큼 중대한 흠결이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공천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클린공천감시단은 또 “타 후보들의 ‘경선 보이콧’으로 인해 경선 일정이 파행을 빚었기 때문에 경선 일정은 유연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는 의견을 당 공천위에 전달했다.
그러나 당 공천위는 권오을‧박승호 후보가 경선 불참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북지사 후보 경선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오늘부터 이미 경선 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경선은 예정대로 치러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들이 사퇴하지 않고 불참하는 한 경선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천위는 새누리당 경북지사 후보를 확정하는 경선 일정도 당초 예정일인 13일에 그대로 열기로 했다.
공천위 산하 클린공천감시단은 김관용 예비후보에 대해 제기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석사논문 표절 의혹, 측근 인사의 뇌물 비리 등 도덕성 검증 요구에 대해 심의한 결과 “김 후보자가 공천부적격자로 볼 만큼 중대한 흠결이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공천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클린공천감시단은 또 “타 후보들의 ‘경선 보이콧’으로 인해 경선 일정이 파행을 빚었기 때문에 경선 일정은 유연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는 의견을 당 공천위에 전달했다.
그러나 당 공천위는 권오을‧박승호 후보가 경선 불참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북지사 후보 경선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오늘부터 이미 경선 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경선은 예정대로 치러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들이 사퇴하지 않고 불참하는 한 경선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