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릉 소나무숲 아 취한다~진달래꽃 천지
2014-04-08 10:40
세종대왕유적관리소 12일부터 20일까지 특별개방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분홍빛으로 물든 세종대왕릉이 개방된다.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이승환)는 봄철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인 세종대왕릉을 찾는 관람객에게 활짝 핀 진달래 동산을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특별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여주에 위치한 세종대왕릉 소나무 숲(85,000㎡)에는 봄꽃의 대표인 진달래가 아름답게 군락을 이뤄 봄날의 절정을 만끽할수 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숲길 산책로 정비 등 관람환경을 개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