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라면' 출시 … 강황 450mg 함유

2014-04-07 15:26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뚜기는 몸에 좋은 강황이 450mg 함유된 '카레라면'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국내 최초로 백세카레면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요구와 카레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카레의 풍미를 한층 강화시킨 오뚜기 카레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국내 카레시장의 업계 1위인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출시한 이번 카레라면은 강황을 넣어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쇠고기, 양파, 감자 등의 풍부한 재료가 잘 어울러져 향긋하고 깊은 카레맛을 느낄 수 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을 비롯해 여러 향신료가 들어있으며, 이는 항암ㆍ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식욕증진과 함께 치매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 키워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카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몸에 좋은 강황이 들어간 카레라면은 맛과 건강에 편의성까지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탄생한 만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