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우먼을 경력단절여성의 열기 뜨겁다.”
2014-04-07 14:51
한국폴리텍대학, 쇼핑몰전문가 과정 원서접수 성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육아는 여성의 몫이라는 편견과 낮은 모성보호 인식․ 문화등으로 인한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데 한국폴리텍대학이 앞장서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의 경우 지난해 교육기간 3개월의 디스플레이인쇄 직종 경력단절여성훈련(취업율 55%)의 성과에 힘입어 금년에 국비로 5월7일부터 시작예정인 『쇼핑몰전문가과정』에 인천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취업희망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남인천캠퍼스 희망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훈련을 전담하고 있는 김남윤 교수에 의하면 4월 7일 현재 이미 입학정원의 90%인 18명의 여성들이 원서를 접수하였으며 원서마감일인 4월 26일까지는 50~60여명이 더 접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과정은 정부예산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취업률 60%이상을 목표로 5월 7일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