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CF킹' 김사권, 재작년 이어 두 번째 쉐보레 모델 발탁
2014-04-07 09:01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에 출연 중인 배우 김사권이 한국 GM의 '2014 쉐보레 크루즈' 모델로 낙점, 디젤 마니아를 외쳤다.
광고 속 김사권은 직장 동료와 화장실에서부터 시작된 자동차 자랑이 주차장까지 이어지며 귀엽게 티격태격하는 콘셉트가 코믹하고 재미있게 표현됐다.
김사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재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쉐보레 자동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김사권의 신뢰감 있는 마스크와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가 캐스팅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에 김사권 또한 두 번씩 쉐보레 자동차 모델의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드라마, 영화 등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델로 발탁된 김사권은 "와이파이 잘 떠요?"라는 통신사 광고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광고를 통해 차세대 광고킹으로 떠올랐다.
한편 김사권은 '엄마의 정원'에서 서윤주(정유미)의 대학 선배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훈훈한 키다리아저씨 하동창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