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등근육'과 비견, 김기리 화난 등근육에 '깜짝'

2014-04-07 07:52

김기리 화난 등근육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개그맨 김기리의 화난 등근육이 배우 현빈의 등근육과 비견되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 '놈놈놈'에서 김기리는 그동안 갈고 닦은 복근과 등근육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체를 사진으로 가린 채 8월 달력 모델로 변신한 김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필근은 "몸이 별로 안 좋으니까 사진으로 가리고 있잖아"라고 질책했다.

이에 김기리는 사진을 내렸고, 일명 '화난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의 화난 등근육은 마치 현빈의 등근육을 연상케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직후 숀리와 김영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리의 77일간의 몸의 변화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리는 몸에 근육이 생길 때마다 자신감 있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