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장혁과 가끔 세대차이 느껴…요즘 아이돌 몰라"

2014-04-06 16:43

조보아 장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보아가 장혁과 세대차이 난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장혁과 15살 차이 나는 조보아는 "가끔 세대차이를 느낀다. 요즘 유행하는 가수들을 얘기하면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장혁에게 아이돌에 대해 질문하자 어물쩍 대답을 회피했다. 이 모습을 본 리포터는 "안 본 사이에 장혁씨 많이 능글맞아졌다"며 T.J로 활동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말에 장혁은 흥분하며 "T.J 얘기 이제 그만하자"고 말했지만, 자료화면으로 당시 가수활동 모습이 방송돼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