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에 나온 블라디보스톡은 어디?

2014-04-04 13:29
코레일관광개발,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함께 즐기는 블라디보스톡 상품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 3일 KBS 2TV '생생정보통'에 나온 블라디보스톡 여행이 화제다.
 

블라디보스톡 여행은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이건태)이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는 여행상품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하바롭스크까지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낭만까지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블라디보스톡 여행상품을 론칭해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오는 5일00시 40분 NS홈쇼핑에서도 방영된다.

블라디보스톡 여행은 3박 4일 일정으로 즐길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의  ‘혁명광장’,  ‘굼백화점’,  ‘독수리 전망대’ 등 블라디보스톡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톡역“관광 후 우스리스크로 이동해 이상설의사 기념비, 발해 옛 성터, 고려인 역사 센터, 최재형 선생 생가 등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를 탐방한다.

월, 수, 금, 토요일에 출발하는 3박 4일상품의 가격은 129만9000원부터이며 유류할증료, 가이드 및 기사팁은 별도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은 블라디보스톡 여행은 러시아의 숨겨진 매력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해외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