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문, 귀여운 토끼들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2014-04-03 16:51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가수 겸 배우 정수문(鄭秀文·정수원)이 최근 귀여운 토끼들과 함께 신곡 ‘화택지인(火宅之人)’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화제다.
정수문은 등이 훤히 드러나는 섹시한 롱드레스를 입고서 다다미 위에 누운 채 귀여운 토끼들과 연기를 펼쳤다고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가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일 전했다.
이날 10여 시간 넘게 촬영을 강행했으나 그는 프로답게 시종일관 멋진 연기를 보여줘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특별한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과 인연으로 이번 새 뮤직비디오에서도 토끼들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수문의 신곡 화택지인은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열정적인 러브스토리를 담았는데 정수문은 “진정한 사랑이라면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모든 걸 희생할 정도의 위대한 사랑은 못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