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 이양승 "일본에서 통춤 인기…귀빈 대접 받았다"
2014-04-03 15:3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통아저씨 이양승이 일본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이양승은 "일본에 공연을 하러 갔을 때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외국사람을 초청한 건 처음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통아저씨 이양승의 딸 이은경은 "한국에서 아빠와 방송국 다녔을 때와 아주 달랐다. 한국에선 '오셨어요? 기다리세요'라는 반응이었다면 일본에서는 귀빈 대우를 해줬다. 아빠의 통춤을 보며 웃기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대단하다고 여긴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