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안산 와선마을의 산뜻한 변신
2014-04-03 09:46
올해 안산와선마을 외 신규 1개소 추가 지정 예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지난해 경기도가 생활환경복지마을로 지정한 안산 와선마을의 변화가 화제다.
생활환경복지마을 사업은 생활환경여건이 열악하고 신도시에 비해 비교적 낙후된 마을에 마을주민이 희망하는 사업을 공모, 지원하는 주민주도 마을개선사업이다.
와선마을은 안산시 와동과 선부3동 주택가 일부마을로, 아파트 단지인 신시가지에 비해 거주환경이 열악하고 폐지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이 2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생활환경이 낙후한 지역이었다.
도는 지난해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 공모를 통해 와선마을을 대상 마을로 선정해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재활용 나눔장터(벼룩시장) 운영 ▲폐지 수거 노인에 대한 자활교육 ▲빌라단지 쓰레기수거 ▲분리 전담인력 배치 등을 지원했다.
먼저 마을주민들은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무단투기지역으로 악명 높았던 와선 마을의 공터와 도로주변에 꽃 박스를 설치해 무단투기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도록 했다.
여기에 불법 쓰레기집하장으로 사용되던 농지주변에 정자를 설치해 마을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사용하는 한편, 마을에 위치한 흉물스런 굴다리에 아트타일을 붙이는 작업을 실시 미관을 개선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 해 1천만원 가까이 낭비됐던 쓰레기 처리비용이 절감됐으며, 마을 주민들도 쾌적한 공간속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병권 도 환경국장은 “생활환경복지마을 사업은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환경복지 사업이란 점에의 의미가 있다.” 며 “4월 중 신규 1개 마을을 추가 선정해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선마을은 안산시 와동과 선부3동 주택가 일부마을로, 아파트 단지인 신시가지에 비해 거주환경이 열악하고 폐지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이 2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생활환경이 낙후한 지역이었다.
도는 지난해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 공모를 통해 와선마을을 대상 마을로 선정해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재활용 나눔장터(벼룩시장) 운영 ▲폐지 수거 노인에 대한 자활교육 ▲빌라단지 쓰레기수거 ▲분리 전담인력 배치 등을 지원했다.
먼저 마을주민들은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무단투기지역으로 악명 높았던 와선 마을의 공터와 도로주변에 꽃 박스를 설치해 무단투기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도록 했다.
여기에 불법 쓰레기집하장으로 사용되던 농지주변에 정자를 설치해 마을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사용하는 한편, 마을에 위치한 흉물스런 굴다리에 아트타일을 붙이는 작업을 실시 미관을 개선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 해 1천만원 가까이 낭비됐던 쓰레기 처리비용이 절감됐으며, 마을 주민들도 쾌적한 공간속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병권 도 환경국장은 “생활환경복지마을 사업은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환경복지 사업이란 점에의 의미가 있다.” 며 “4월 중 신규 1개 마을을 추가 선정해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