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성북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북교육복지센터는 교육소외학생을 위한 1대1 학습 멘토링 자원봉사자 교육을 3일 오후 6시 강북구드림스타트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북교육복지센터는 교육소외학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학습증진을 위해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멘토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전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북교육복지센터와 함께 강북구자원봉사센터, 강북드림스타트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열리게 되었으며, 3일에는 '유쾌하게, 따뜻하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법' 에 대하여 주철환PD의 강연이 진행된다.

성북교육지원청 강학구 교육장은 “이번 1:1학습멘토링 교육을 통해 멘토들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야한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도 지지가 되어줄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