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출시 '박수진처럼 운동화 신고도 사랑스러워지자'

2014-04-03 08:16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사진 제공=뉴발란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봄을 담은 운동화’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하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이 드디어 공개된다.

2일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4월 봄 시즌을 맞이해 벚꽃 콘셉트의 운동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의 999 시리즈는 1996년 출시된 이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운동화 마니아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프리미엄 시리즈다.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한 999 라인은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는 평이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의 가격은 15만9000원이며 분홍색은 220mm∼260mm, 민트색은 220mm∼280mm 사이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출시 전 공개된 배우 박수진의 화보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의 러블리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며 20~3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뉴발란스 마케팅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출시된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며 “999시리즈의 여성 버전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