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엄마폴리스단원 학교폭력 근절

2014-04-02 22:58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토닥토닥 엄마 폴리스'는 녹색어머니회・청소년육성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소속 학부모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2회(화・목)씩 학교전담경찰관・교사・배움터지킴이 등과 함께 학교 인근을 순찰한다.

박종민 경찰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엄마폴리스 단원들도 “우리 아이를 보살피는 것처럼 엄마의 입장에서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