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현무 브라질 월드컵 중계 제안에 KBS 노조·아나운서 협회 시위
2014-04-02 17:21
전현무는 최근 브라질 월드컵 KBS 중계와 관련한 미팅을 마쳤다고 알려졌다.
KBS 아나운서 및 양대 노조(KBS본부ㆍKBS노동조합)는 스포츠중계 캐스터로 활약할 수 있는 아나운서 인력이 충분한데도 퇴사한 ‘외부’ 인력을 기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현무는 지난 2012년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를 선언했다. KBS는 퇴사한 아나운서는 3년간 자사에 출연할 수 없는 규정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