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배드민턴 선심요원 양성교육
2014-04-02 09:0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인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5일과 6일 이틀간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경기에 나설 선심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나눠 실시되며, 총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조원규 대한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장과 문제일 선심담당관의 지도 아래 스포츠윤리, 경기규칙, 심판의 행동요령과 심판실기 등이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선심요원은 오는 7월 예정돼있는 2차 교육 및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 42명을 선발한다”며 “선심요원은 판정에 대한 분쟁을 없애는 등 원활한 경기진행으로 수준 높은 대회를 치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