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07년 이전 '체어맨' 보유고객이 재구매시 최고 1000만원 보상

2014-04-01 10:1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차는 4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유럽 여행권 및 장기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 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 보면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지난달에 이어 세계 최고급 유럽 오페라 투어 여행 상품(2인)을 제공한다. 체어맨 W CW 600·CW 700 모델은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62만원)을 무상 지원하고 VVIP 바우처(골프이용권, 건강검진이용권, 호텔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골프용품 중 택1)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어맨 H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원)을 지원하고 선수율 10%(36개월) 1.9% Half 유예할부 및 선수율 30%(60개월) 1.9% 초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뉴 코란도 C는 선수율없이 5.9% 장기저리할부(60개월)를 운영하며 렉스턴 W·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에 따라 3.9%~5.9% 저리할부(24~60개월)를 운영한다. 또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에 따라 3.9%~6.9% 저리할부(36~72개월)인 Safety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없이 1년 거치 후 6.9% 저리 36개월 할부 및 등록비 포함 전액 할부도 운영하며 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10%, 6.9% 저리 36개월 유예할부도 운영한다.

한편 제휴할부사인 KB캐피탈의 출범을 기념해 체어맨 W 및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 중 KB캐피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2" LED TV를, 코란도 투리스모는 40만원을 추가지원 해 준다.

특히 2007년 이전 체어맨 보유 고객이 가장 효과적으로 체어맨 W&H를 구입하는 방법은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해주는 '베스트 체인지 프로그램'(노후차량 SK엔카 반납)을 이용하면 된다. 1.9% Half 유예할부를 선택하면 월 40만원~80만원의 할부로 체어맨 오너가 될 수 있다. 덤으로 32" LED TV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경쟁사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체어맨 W 5.0은 200만원, 체어맨 W CW 600·CW 700 및 체어맨 H는 50만원~100만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코란도 스포츠·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