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인 1나무 나눔 행사 열어
2014-03-31 13:3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민 1인 1나무 나눔 행사가 내달 5일 오후 2시 광명가학광산동굴(광명동굴)에서 열린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광명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광명시청, 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 광명시 환경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나무, 사과나무, 자두나무, 산딸나무, 대추나무 등 1만 그루의 나무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준다.
(사)자연보호 광명시협의회는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천세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광명시협의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광명시민이 모두 한 그루씩의 나무를 갖고 심는 날까지 이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