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콜맨 복합매장 ‘와일드캠프’ 1호점 오픈
2014-03-30 14:45
- 아웃도어 라이프 위한 원스톱 쇼핑, 캠핑 체험존으로 편의성 높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패션그룹형지는 와일드로즈와 콜맨의 복합매장인 '와일드 캠프' 1호점을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와일드캠프 인천작전점은 346.5㎡(105평)규모로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과 캠핑 용품을 5:5로 구성한 복합매장이다.
특히 텐트 및 캠핑용품이 종류별로 전시된 체험 공간과 고객 휴식공간을 갖춰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
유지호 와일드로즈 사업본부장은 "와일드 캠프는 아웃도어 의류와 캠핑 용품을 원스톱으로 제안하는 매장으로, 등산에서 캠핑으로 고객 영역을 확대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특히 아웃도어 비수기인 6~8월에는 캠핑 성수기고, 캠핑 비수기인 11~1월은 아웃도어 성수기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와일드 캠프는 1호점 매출을 연간 15억원으로 책정하고, 향후 수도권 및 전국 나들목 상권을 중심으로 연내까지 20개 오픈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