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영웅의 군단’ 2.0 대규모 업데이트로 시즌 2 실시
2014-03-30 12:07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28일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시즌 2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2.0 업데이트에서는 시즌 2 오픈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제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길드 전용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 등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된다.
우선 주인공 캐릭터 최고레벨을 기존 50레벨에서 6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퀘스트 3막 1장을 오픈한다. 3막부터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시즌 2 신규 영웅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2단계 티켓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주인공 캐릭터가 진화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는 신규 ‘환생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인공 캐릭터에 영웅 합성으로 진화 경험치를 쌓아 6성을 달성하면 환생이 가능하며, 환생 시 시즌 2 영웅으로 변화하게 된다.
한편, 넥슨은 오는 4월 18일까지 레벨 달성 축하 이벤트를 실시, 이벤트 기간 중 캐릭터를 신규 생성하고 특정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서스7’, ‘하츠’, ‘신규영웅 휴리아 영웅 티켓’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