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구자열 회장 대표이사직 물러나
2014-03-28 19:42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LS는 28일 아셈타워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구자열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나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LS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구자열 회장은 LS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지만 그룹 회장직과 LS의 이사회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LS는 구자열 회장과 이광우 사장이 함께 경영을 책임지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광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어 이광우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재선임됐다.
LS는 구자열 회장과 이광우 사장이 함께 경영을 책임지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광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어 이광우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