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주상욱·서강준 러브라인에도 시청률↓
2014-03-28 08:0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앙큼한 돌싱녀'가 배우들의 열연에도 수목극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연출 고동선 정대윤)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전개됐다. 나애라(이민정)에게 고백했지만 거절 당한 국승현(서강준)은 나애라의 집에서 우연히 사진첩을 보고 차정우(주상욱)와의 관계를 알게 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과 SBS '쓰리데이즈'는 각각 12.3%, 11.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