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최대 7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한 USB 충전기 ‘UHC-700’ 출시

2014-03-26 18:16

[사진제공=새로텍]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새로텍은 여러 휴대용 기기들을 최대 7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지능형 USB 멀티 충전기 'UHC-700'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기기, MP3, 보조배터리,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 기기들을 최대 7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36W(12/3A)의 전원 어댑터가 함께 제공되어 저가의 저용량 제품 대비 충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새로텍 측은 설명했다.

'UHC-700'은 범용 5V(1A) USB 포트가 5개, 고속 충전이 가능한 고용량 5V(2A) USB 포트가 2개 장착되어 있다. 제품 상단에 편리한 온·오프 전원스위치가 탑재되어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USB 멀티 충전기 'UHC-700'은 여러 디지털 기기의 충전 케이블이 제각각 달라 관리의 불편함을 호소했던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라며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7개 포트에서 동시 충전이 가능해 여행이나 출장 중에 매우 편리하며, 개인사용자는 물론 회사, 호텔, 콘도, 커피전문점, PC방, 편의점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5만5000원이며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