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
2014-03-26 15:23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만든 1420벌의 배냇저고리를 미혼모와 극빈가정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가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모아 국내 미혼모 및 극빈가정에 전달하는 기부 행사다.
배냇저고리 키트 판매의 수익금도 분유와 기저귀 구매가 어려운 가정의 생계 지원이나 장애, 희귀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의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 2011년부터 전 상품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 매년 고객에게 회수된 3만여 벌의 의류를 25개 지역 난민캠프로 전달하고 있다.